올 설 가장 큰 선물 ‘두둑한 명절 보너스’
부모님 선물 1순위 ‘현금’… 현금 선호도 기혼여성>기혼남성>미혼여성>미혼남성
보도국 | 기사입력 2010-02-09 18:35:35

올 설 가장 큰 바람은 ‘두둑한 명절보너스’라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오픈마켓 옥션(www.auction.co.kr)이 지난달 25~28일 고객 83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의 42%가 올 설의 가장 큰 바람으로 ‘두둑한 명절보너스’라고 답했다.



각종 잔소리로부터의 해방(15%), 여행(13%), 명절음식 만들기에서 해방(12%), 시댁·처가 안 가기(7%)가 뒤를 이었다.



기혼과 미혼 모두 명절보너스를 가장 많이 선택했으며, 특히 기혼남성의 55%는 명절 보너스를 받고 싶다고 답했다.



미혼여성 가운데 명절보너스라고 답한 응답자는 36%로 상대적으로 적었던 반면 ‘잔소리로부터의 해방’을 선택한 응답자는 22%로, 미혼남성(16%), 기혼남성(12%), 기혼여성(4%)에 비해 훨씬 높았다.



부모님을 위한 명절 선물로는 현금이 43%로 가장 많았으며, 건강식품 등 식품류가 28%로 뒤를 이었다.



생필품(6%), 의류·패션잡화(5%), 건강가전(4%), 상품권(3%) 등은 비슷한 응답률을 나타냈다.



기혼자 중 53%, 미혼자 중 34%가 현금을 드리겠다고 답해 결혼 여부에 따른 차이가 두드러졌다.



현금 선호도는 기혼여성(56%), 기혼남성(49%), 미혼여성(37%), 미혼남성(28%) 순이었다.



특히 미혼남성의 경우 현금보다 건강식품 등 식품류를 선택한 비중이 35%로 높았다.



차례상 준비 중 가장 준비하기 번거로운 음식으로는 전부치기 42%, 각종 적(산적 등) 만들기가 34%로 뒤를 이었다.



설날 대표음식인 떡국과 만두 만들기는 13%로 상대적으로 적게 나타났다.



설날 가장 받고 싶은 선물 역시 응답자의 절반 이상(51%)이 현금이라고 답했으며, 상품권은 15%였다.



설 선물 예상비용은 5만원 이상~10만원 미만 25%, 10만원~30만원 미만 24%였다.



설날 때 가장 받고 싶은 선물 역시 51%로 과반수 이상의 응답자가 선택한 현금이 1위를 차지했다.



상품권은 15%로 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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