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수영구청(구청장 박현욱)에서는 공공기관에서 솔선하여 일과 가정의 양립으로 가족 기능의 회복을 돕고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기 위해 2010년 2월부터 매월 셋째주 수요일을 "Family Day"로 지정․운영한다고 밝혔다.
"Family Day"란 관할 동 주민센터, 보건소, 도서관을 포함한 600여 수영구청 전 직원이 매월 셋째주 수요일은 직장 위주 생활에서 벗어나 정시 퇴근 하여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날을 의미한다.
이는 구정업무 추진을 위해 바쁜 일상이지만 한달에 하루인 이 날 만큼은 정시 퇴근하여 가족과 함께 외식하기나 문화생활하기 등을 통하여 핵가족화로 잃어가고 있는 “가족”의 의미를 되찾고 서로간의 관계를 회복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가족 친화적 사회 환경을 조성하고자 함이다
특히, 이 시책의 조기 정착을 지원하고자 수영구 관내 패밀리형 음식점 2개소(아웃백남천점 및 빕스남천점)에서는 "Family Day"에 수영구청 소속 직원이 가족과 함께 이용할 경우 일정률을 할인해주고 소극장 1개소(AN 아트홀-Red)는 현재 상영작 관람료를 할인해 주기로 약정하였다
이에 수영구청에서는 앞으로 관공서뿐만 아니라 관내 수영구 상공인회 가입회원 과 종사자수 10인이상인 35개 기업체와 학교에서도 "Family Day"를 운영․동참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 및 분위기를 조성하여 일과 가정이 공존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