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판이 아름다운 도시 만들기 -
간판시범거리 지원대상 사업 선정
보도국 | 기사입력 2010-02-22 19:30:13

부산시는 규제와 단속위주의 간판정비에서 탈피하여 옥외광고물 미관개선 및 정비에 시민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지난 2004년 중구 PIFF광장 일원을 시작으로, 2008년 부산진구 롯데백화점 앞 부산진경찰서~영광도서입구, 서면교차로~부전도서관, 남구 대학로 용소삼거리~교통방송 부산본부 구간을, 2009년에는 동래구 온천장 온천약국~온천극장 구간에 대하여 간판시범거리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는 아름답고 깨끗한 가로환경 조성을 통해 지역상권 활성화를 유도하고 도시 이미지를 향상시키기 위한 것으로 올해에는 6억원의 예산을 들여 5개구 5개 구간에 대한 간판시범거리 조성을 지원하기로 했다.



올해 추진대상 사업은 북구 덕천동 젊음의 거리(2억원), 중구 미화로(1억), 서구 부민동 동아대학교 캠퍼스 주변(1억), 동래구 온천거리(1억), 사상구 감전지하철역 주변(1억)의 2,290m 구간으로 474개 업체 1,133개의 간판에 대해 지역특성에 맞는 간판 디자인을 개발하여 설치, 정비할 예정이다.



사업추진에 앞서 기존 테마거리와 연계한 간판시범거리와 소규모 테마형 간판시범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부산시가 지난 12월부터 각 자치구·군으로부터 2010년 대상사업을 신청 받은 결과 총 8개구 9건이 접수되었으며, 지난 2월 10일 광고물관리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지원대상 사업을 선정하였다.



선정기준은 지역특성을 반영하는 디자인 개발, 사업계획의 적정성과 주변 파급효과, 자부담 확보 등 주민참여, 사후 관리계획 등 지방자치단체의 의지를 기준으로 사업의 효과가 우수하면서 타 지역에 파급효과를 높일 수 있는 지역을 대상으로 평가하였다.



한편 부산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재정 조기집행과 간판이 아름다운 도시를 만들기 위하여 2월 중에 해당 자치단체에 사업비 6억원을 배정하여 간판 디자인에 대한 자문 등 아름다운 간판이 제작·설치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올해 안으로 사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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