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기술인협회 부산시회, 사회복지시설 등 대상
지역사랑 실천위한 전기설비 무료점검에 나서
| 기사입력 2010-11-26 12:23:06

한국전력기술인협회 부산시회(회장 김재곤)는 12.3까지 사회복지시설, 공동생활가정, 불우이웃 등 총43개소에 대한 전기설비 무료점검 및 개.보수 활동 진행했다.


11.24 10:00 시청 정문 앞 광장에서 전기안전관리 대행, 설계, 감리업체 등 20개 업체 90여명이 공공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영도구 종합사회복지관 등 점검활동 시작했다.

시민들의 전기 사용량이 부쩍 늘어나 안전사고의 우려도 함께 커지고 있는 동절기를 맞이하여 부산시와 한국전력기술인협회 부산시회(회장 김재곤)는 지역 사회복지시설 등에 대한 무료 전기점검 및 보수 활동을 전개한다.



이에 따라, 한국전력기술인협회 부산시회(이하 ‘협회’) 회원으로 이루어진 전기안전관리 대행, 설계, 감리업체 등 20개 업체 90여명이 공공봉사단을 구성하고, 12월 3일까지 사회복지관, 노숙인 지원센터, 공동생활가정, 지역아동센터, 보육원, 직업재활센터 등 35개 시설과 불우이웃 8세대 등 총43개소에 대한 전기시설물 점검 및 개.보수를 진행한다.

지난 2009년에도 장애인시설 등 86개 시설에 대한 전기점검을 실시하였는데, 특히 올해는 시설점검 외에도 자체비용을 들여 개․보수도 함께 진행하는 등 보다 내실 있는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부산시는 10월중 각 구청을 통해 전기점검이 필요한 시설에 대한 신청을 받았으며, 지난 11월 24일 오전10시 부산시청 정문 앞 광장에서는 이번 전기점검 활동에 참가하는 회원 90여명이 모여 공공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한 바 있다.



협회 회원들은 11월 24일 영도구 종합사회복지관, 장선종합사회복지관을 시작으로, 12월 3일까지 10일간 2~3명씩 조를 편성 시설들을 방문 점검하게 된다.



협회에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사용 전선로의 절연 및 접지저항 측정 전기부하의 적정배분 및 용량 확인 등을 통해 전기설비의 적정성 및 안정성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불량 차단기, 노후 전등 및 절연불량 선로 등은 현장에서 보수․교체할 계획이다.



또, 중대한 결함이 있는 경우에는 현장에서 응급조치한 후 관련기관과 협의하여 시설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도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민들을 대상으로 안전한 전기 사용법에 대한 홍보활동도 적극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한국전력기술인협회 부산시회는 지난 1963년에 설립 5,5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전기설비 무료점검 실시 및 불우이웃을 위한 성금 전달 등 지역주민과 함께 나누는 삶을 실천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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