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구세군 부산·경남지방본영(지방장관 강직구)은 12월 6일 오전 11시 서면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정문 앞 광장에서 2010년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을 갖고 12월 24일 자정까지 본격적인 모금 활동에 들어간다.
이날 시종식은 허남식 부산시장 등 주요 인사와 구세군, 시민 등 15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개회에 이어, 허남식 부산시장과 시의회의장?교육감?부산은행장 등 주요 참석인사의 축사, 사업보고, 축하공연, 테이프 컷팅, 시종선언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자선냄비는 부산 지역에 총 12개소를 설치할 계획으로 자갈치역, 남포동역, 서면역(롯데지하, 대현지하상가), 범일역, 동래역, 연산역, 해운대 스펀지, 부산역(지상), 온천장역, 덕천역, 롯데백화점 정문 앞에 설치된다.
그리고 전국적으로는 총 300개소에서 가두모금을 전개할 예정이며, 모금된 금액은 저소득층 지원, 심장병환자 치료지원, 복지시설 지원, 노후시설보강·신축, 재해민 구호 및 재가복지, 청소년문제예방 및 치료, 복지사업네트워크구축 지원, 실직자(노숙인) 재활지원사업 등에 사용된다.
구세군 부산·경남지방본영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 자선냄비 모금실적은 2억 9천 3백만원이며, 올해도 시민들의 많은 협조로 목표액 3억원이 무난히 달성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