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토서점 인문학 강좌’열려 !!!
12. 14 ~ 12. 28(주2회) 부산시 서점조합 주관 외부강사 초청 인문학 개최, 보다 많은 시민들의 관심이 증대되고, 향토서점 구매확대 계기가 되기를 기대
| 기사입력 2010-12-13 17:51:39

최근 향토서점 살리기에 지역사회의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향토서점 살리기 위한 지원책의 일환으로 지역서점에서 주관하는 문화행사로 ‘향토서점 인문학 강좌’가 개최된다.



(사)한국서점조합연합회 부산시 서점조합(대표 박상수)이 주관하고, 부산시와 향토서점 살리기 시민연대(대표 박인호)에서 후원하는 이번 강좌는 12월 14일부터 12월말까지(주2회 10:00~12:00) 외부강사를 초청하여 부산지역 5개 서점에서 열리게 되며, 지역 문화공간으로서 역할을 다해 온 향토서점이 보다 더 많은 시민들의 관심 증대와 구매 확대를 위해 개최하는 것이다.



이번 강좌의 주요내용으로는 12월 14일, 동래구소재 동래서점에서 ‘하이제킹 아메리카’(김용규 부산대 교수), ‘창조와 파괴의 시학 : 거울은 천 개의 귀를 연다’(시인 김혜영), 12월 16일, 남구소재 분포서점에서 ‘들뢰즈와 창조성의 정치학’(사공일 부경대 교수), ‘토니 모리슨과 소수자문학’(이숙희 신라대 교수) , 12월 21일, 해운대 센텀서점에서 사랑의 철학(철학자 이구슬), ‘제국익문사로 보는 경술국치 100년의 풍경’(강동수 소설가) ,12월 23일, 사상구 소재 인재서점에서 ‘여성과 미디어 문학’(평론가 정미숙), ‘어느 환상주의자의 하루(시인 정익진) ,12월 28일, 동래구 소재 다사랑서점에서 ‘우리집에 왜 왔니? 소설은 왜 쓰니?’(소설가 박명호), ‘여성적 글쓰기와 꽃잎 같은 새벽 네시’(시인 안효희)으로 진행된다.



한편, 지난 동보서적과 문우당 서점 폐업이후 그 동안 향토서점 살리기 일환으로 부산시에서는 부산소재 대학과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도서구매를 향토서점에서 이용해 줄 것을 협조 요청하고, 향토서점 대표자 간담회 등 각계에 의견수렴을 통하여 시청사내 구내서점 설치, 도서정가제 완전실시 정부 건의 등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 이어 서점조합은 시민연대와 공동(부산시 후원)으로 향토서점 살리기 시민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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