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많은 사람이 함께 일하는 사회위해 힘껏 뛴다.
| 기사입력 2011-01-18 11:14:39

[부산=타임뉴스] 지난 2010년 3월 부산시청 1층에 개소하여 발로 뛰는 일자리 발굴사업 등으로 지역 고용창출에 큰 성과를 일구어 낸 부산시일자리종합센터가 2011년 운영계획을 확정했다.



부산시일자리종합센터는 올해 사업목표를 구직자와 구인자에게 보다 유익한 취업관련 서비스를 One-Stop으로 제공하여 취업기회 확대를 유도하는 한편, "더 많은 사람들이 원하는 일자리를 찾아서 함께 일하는 사회"로 정하고, 일자리발굴단 운영을 통한 찾아가는 잡-매칭(Job-matching)사업, 취업 취약계층 특화상담 및 원-스톱(One-stop) 취업지원서비스 제공, 구인업체와 구직자간 미스매치(mismatch)해소 컨설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기획행사를 통한 대단위 취업알선정책으로 5월 '청년일자리 찾기 채용박람회' 및 11월 부산시 고용페어주간과 연계한 청년, 여성, 노인 등 계층별 채용박람회를 2~3일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에는 부산시일자리종합센터(이하 센터)를 대표하는 연상번호 ‘4199’를 개설,운영하여 구직자들이 보다 쉽게 센터에 접근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4199'는 ‘4(사회가 함께하는), 1(일자리), 99(구인.구직)’의 의미로 시민에게 친근한 이미지를 전달하는 한편, 부산시를 비롯한 전 사회가 함께 지역일자리 창출을 위해 한마음으로 노력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에 따라, 기존 3대의 상담전화(☏888-4581~2, 4588)와 함께 운영되며, 시민이 ☏888-4199로 전화하여 통화중인 경우에는 기존 전화로 착신 연결된다.



센터는 오는 2월부터 매월 9일을 ‘구(9)직자 구(9)직의 날’로 지정하여 ‘99(비둘기)-day’를 운영할 계획으로, 센터 방문 구직자 중 여성.노인.장애인.다문화가정.새터민 등 취업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구직의 어려움 등에 대한 하소연 등을 진솔한 마음으로 들어주는 티타임(Tea-Time)을 운영한다.



이밖에도 동구 초량동 (구)동구청 별관 1층에 위치한 ‘일일취업안내소’ 기능을 강화하여 관련기관과의 연계강화 및 자체 구인업체 발굴활동 강화 등으로 건설 일용노동자 등의 일자리 발굴에 힘쓰는 한편,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기초 지자체의 역할강화를 위해 16개 자치구.군 취업정보센터에 상담 전문인력(16명) 배치지원으로 구직자의 지역접근성을 적극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부산시일자리종합센터는 2010년 3월 5일 개소한 이래 취업소개, 채용박람회 개최, 일자리발굴단 운영 등으로 552명에 대한 취업알선을 하였다.



이는 센터가 설치되기 전 2009년도 실적 115명에 비해 480% 증가한 숫자이다.



부산권.동남권 등 채용박람회를 2회 개최하여 방문 15,202명, 면접 3,723명, 채용 804명, 구인.구직의 날 3회 개최, 찾아가는 일자리발굴단 운영으로 175명 취업, 일일취업안내소 운영으로 일용근로자 연인원 7,126명의 취업 등의 실적을 거두었으며, 이밖에도 청년층 지역 취업활성화를 위해 부산정보고교와 협약(MOU)을 체결하고, 자치구.군 취업정보센터에 전문상담사를 채용.배치하였다.



부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부산시일자리종합센터가 구직자와 구인업체를 위한 유익한 서비스 제공과 취업알선으로 원하는 시민 모두가 좋은 일자리에서 행복하게 일하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시책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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