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선어업 경영비 부담 던다
올해 유류비 등 19억6000만원 지원
| 기사입력 2010-03-12 16:33:59

제주특별자치도는 한·중·일 어업협정에 따른 어장 축소, 고유가 등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어업인들을 위해 올해 어선어업 경영비 절감에 19억60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사업 내역을 보면 ▷어선원 재해보상보험료 지원사업 3억1000만원 ▷연근해 어선 유류비 지원사업 10억8000만원 ▷연료절감형 고효율 어선유류 절감 장비 5억7000만원 등이다.



어선원 재해보상보험료는 전체 보험료 중 국고 70% 지원금을 제외한 어업인 순수부담액 30%에서 어선규모 별로 차등 지원하며, 어업용 유류비는 어선별 유류 사용금액의 10%를 지원한다.



특히 연근해 어선의 출어 경비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유류비 절감을 위해 지원하는 '연료절감형 고효율 어선유류 절감장비' 지원사업 대상을 종전 LED 집어등 1품목에서 집어등반사 장치, 유류절감 장치 등을 포함해 3품목으로 확대해 어업인의 선택 폭을 넓혔다.



제주특별자치도 관계자는 "자금을 적기 지원해 어업경영에 도움이 되고 활기찬 조업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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