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개발사업장 프로젝트 매니저 운영 활성화
공사중인 27개 관광개발사업 추진상황 밀착 점검
| 기사입력 2010-05-03 11:34:33

주특별자치도는 침체되어 있는 제주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도내에서 추진중인 대규모 관광개발사업장에 대한 PM(Project Manager)운영을 활성화시키기로 했다.



그 동안 민자유치를 통한 관광산업의 육성과 진흥을 위하여 제주특별자치도 특별법 및 관광진흥법에 의하여 개발사업을 승인하거나 관광단지(지)로 지정된 대규모 관광개발사업장은 37개소에 이르고 있다.



그러나 미국발 금융위기로 인한 경제가 회복세이기는 하나 일부 개발사업 추진이 지연되고 있고 가시화된 성과가 미흡하다는 지적에 따라 5월을 “관광개발사업 현장 방문의 달”로 지정하고 현재 부분 운영중이거나 공사중, 절차이행, 사업중단 등 27개사업장을 선정하여 담당공무원을 사업 전담 매니저로 두는 프로젝트 매니저를 본격 가동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특히, 서귀포시 안덕면에 1천882억원 투자계획으로 추진중인 블랙나이트리조트와 노형동에 6백억원 투자계획으로 추진 중인 그린벨리관광타운 등 6개의 사업승인예정 사업장과 팜파스종합휴양관광단지를 비롯, 중문색달온천관광지, 제주영상휴양지구 등 미착공 및 사업 중단된 사업장에 대하여 올해 추진사항과 향후 추진계획을 점검하고 사업시행자와의 협의를 통해 조기 착수가 이루어지도록 행정 지원을 강화시켜 지역주민에게 안정적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의 가시적 성과를 얻어낸다는 목표로 추진된다.

이를 위해 현장방문을 통해 도출된 공통의 문제점 및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정례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관광개발사업 실무협의회를 사업별 PM들이 함께 참여하는 워크숍으로 한 단계 발전시키는 등 기업 입장에서 기업이 원하는 행․재정적 인센티브, 친기업 환경 조성을 위한 과제 등을 지속적으로 발굴 해 나갈 계획이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