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산 전복, 전남지역 종묘로 공급된다
다음달 초까지 제주산 까막전복 종묘 40만마리 최초 공급
| 기사입력 2010-11-22 09:51:14

제주산 전복이 전남지역 주력 양식전복의 종묘로 전격 출하된다.



21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제주산 까막전복종묘(각장 2.2㎝이상)를 전남지역 양성용으로 25일부터 12월 초까지 40만마리(시가 1억3600만원)를 사상 처음으로 공급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전복양식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2008년부터 올해까지 2층수조 시설, 사료저장 시설, 산소발생기 시설, 양수기 교체, 여과기 설치 등 시설개선사업을 총 67개소에 10억6200만원을 지원하는가 하면 지난해부터 전남지역의 전복종묘 및 양성시설 견학지원, 제주산 까막전복의 우수성 홍보 및 심포지엄 개최지원을 통해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 노력했다.



제주특별자치도 관계자는 “연간 전국 전복종묘 소요량은 약 4억~5억마리로서 제주산 까막전복이 참전복보다 성장이 빠르기 때문에 이번 최초 출하한 것을 계기로 앞으로 매년 공급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제주지역을 전복종묘 생산단지 구축방안 검토와 함께 전복양식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말까지 전복양식산업 종합발전대책을 수립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료제공: 제주도정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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