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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18일 전국적으로 시행된 201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제주도내 수험생들이 지난해에 이어 전국 상위 수준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8일 2011학년도 수능 3개 영역인 언어, 수리가/나, 외국어 성적을 분석한 결과 도내 수험생들은 3개 영역 모두 등급(1~3등급) 비율에서 전국 상위 수준을 월등히 앞질렀을 뿐만 아니라, 전년도 성적보다도 더 나은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우선 전국 대비 3개 영역별 1~3등급의 누계 비율을 살펴보면, 언어 27.38%(↑3.47%), 수리가 32.84%(↑8.38%), 수리나 28.77%(↑4.94%), 외국어 28.25%(↑3.56%)로 3개 영역 모두 전국 수준보다도 적게는 3.47%, 많게는 8.38% 정도 크게 앞서고 있다.
또한, 지난해 제주 지역 3개 영역별 1~3등급의 누계 비율인 언어 27.71%, 수리가 31.43%, 수리나 27.55%, 외국어 27.68%와 비교하면, 수리가 1.41%, 수리나 1.22%, 외국어 0.57%가 높고, 언어에서만 0.33%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금년 4월 14일 지난해 수능 성적을 16개 시도별로 분석,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제주 지역은 3개 영역 모두 표준점수 평균 1위를 차지해 전국에서 가장 높았고, 영역별 수능 1등급 및 1~2등급 분포 비율에서도 전국 최상위 성적을 거둔 바 있다.
자료제공:ⓒ 제주도정뉴스(http://news.jeju.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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