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교육발전 추진위원회 출범
교육발전 기금 조성을 위한 희망의 첫걸음 내딛다!!
| 기사입력 2010-12-20 11:59:17

[서귀포=타임뉴스]

서귀포시 교육발전 기금 조성을 위한 서귀포시 교육발전 추진위원회가 20(월) 출범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서귀포시 교육발전 추진위원회는 창의적 인재 양성과 명품교육도시 육성을 위하여는 자율적 재정기반 확보가 필요하다는 공통된 인식 아래, 서귀포시 교육발전 포럼의 민간위원들이 주축이 되어, 송형록 추진 위원장과 강충현 (학교운영위원장 도협의회장), 이신선(지역사회학교 어머니회협의회장) 등의 추진위원 30명으로 발족되었다.



교육발전 기금 모금은 2011년 20억을 시작으로 2012년까지 50억, 2013년 이후 100억의 조성을 목표로, 금년 12월부터 학부모.시민.출향인사.관내 기업체 등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모금운동을 전개해 나간다.



특히 십시일반 장학금 모금, 후배사랑장학금 모금, 기념일날 기부하기 운동 전개 등의 다양한 기금참여 캠페인과 리플릿, 모금함 등을 활용한 지역밀착형 홍보 실시로 우리 아이들의 미래, 나아가 서귀포시의 미래를 위한 사업임을 시민들에게 각인시켜 자발적인 전 시민 참여운동으로의 확산을 기대하고 있다.



교육발전 조성 기금은 우수인재 장학금 지원사업, 기숙사비 지원 및 교육환경 개선, 전문.특성화 대학 및 예술대학 설립, 예체능 특기생 및 불우계층 지원 등 서귀포시를 명품교육도시로 만들기 위한 핵심사업을 추진하는데 활용될 계획이다.



서귀포시 교육발전 추진위원회 송형록 위원장은 "2000년 이후 10여년간 계속되는 인구감소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과 지역의 재활력화를 위해서는 '교육'을 키워드로 새로운 환경을 만들자는 교육계.행정.학부모.시민 모두의 의지가 가장 중요하며, 획기적인 교육환경 개선의 기본전제가 되는 교육발전 기금조성에 전 시민의 참여가 절실하다"고 하였다.



이어 고창후 서귀포시장은 "취약한 교육재정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시민들이 앞장서서 서귀포시 교육발전의 희망을 여는 뜻 깊은 첫걸음인 서귀포시 교육발전 기금 조성에 시민 스스로 책임감과 주인의식을 갖고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와 더불어 서귀포시는 관내 학생들에게 양질의 특화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할 수 있는 10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됨으로써 "2011년은 명품교육도시로의 도약에 의미있는 한해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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