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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귀포=타임뉴스] 서귀포시에서는 사회적 취약계층의 서민생활 안정을 위하여 2011년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을 시행한다.
올해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예산 522백만원으로 상.하반기로 나누어서 104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우선 상반기에는 다문화 가정 지원사업인 "이주여성과 함께하는 청소년 영어교육" 및 주민숙원 사업인 "명품올레길 조성사업" 등 지역특성에 맞는 23개 세부사업을 선정하여 추진한다.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자는 사업개시일 현재 만18세 이상자로 가구소득이 최저 생계비의 120%이하이면서 재산이 1억 35백만원 이하에 해당되어야 하며, 예년과 마찬가지로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상의 수급자 및 공무원 가족 등은 참여가 배제된다.
올해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는 2011년도 최저시급을 반영하여 1일 인건비 35,000원, 간식비 3,000원의 급여를 받게 되며, 65세 이상 근로자는 주3일 근무한다.
오는 24일부터 31일까지 주민등록 소재지 읍.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에서 신청접수를 받고 2월 25일까지 심사 후 80명을 선발하며, 3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사업을 시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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