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글로벌 아카데미 상반기 일정 성황리에 끝나
김정욱 | 기사입력 2011-06-28 16:43:43
[제주=타임뉴스]서귀포평생학습센터(소장 정순일)는 지난 6월 17일 강연을 끝으로, 시민의 역량강화와 지역의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2011 글로벌 아카데미』가 10회 1,205명이 참여한 가운데 상반기 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상반기 글로벌 아카데미 추진상황을 보면, 전국의 명강사를 초빙하여 1,205명(시내권 5회 690명 읍면권 5회 515명)이 참여함으로써 평생학습의 저변확대와 국제자유도시에 걸 맞는 시민의식 향상에 크게 이바지 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올해에는 시민 1,205명(남성 561명 47%, 여성 644명 53%)이 참여했는데, 시내권인 경우 글로벌 아카데미 회원제를 도입하여 실시한 결과 690명중 남성 262명(38%), 여성 428명(62%)이 참여하였으며, 읍면권인 경우 오픈제를 실시하여 515명중 남성이 299명(58%), 여성 216명(42%)이 참여하였다.

참여자를 구체적으로 보면, 1,205명중 남성 561명(47%) 여성 644명(53%)으로, 연령대는 40대~60대가 946명(79%), 80대도 10명이 참여하였고, 직업은 농업 및 자영업 710명(59%), 주부 313명(26%) 순으로 나오고 있어 참여자는 농업 및 자영업에 종사하는 중년남성이나 주부가 대부분인 것으로 분석된다.

강연주제는 시내권인 경우 글로벌 마인드 향상분야에 중점을 두었고, 읍면권인 경우 녹색환경 분야를 주제로 한 강좌로 이루어 졌으며, 강좌 운영에 대한 만족도 조사결과 평균 7점만점에 5.72점 만족도를 보였고, 권역별 찾아가는 강좌 운영과 체험학습도 실시하였으며, 인터넷을 통한 강좌 다시보기 서비스 제공 등으로 글로벌 아카데미가 ‘시민을 위한 열린 강좌’로써 인정받고 있다.

한편, 상반기 마지막 강좌에는 평생학습기관 동아리 성주포니아 색소폰 동아리가 깜짝 이벤트(식전 공연)를 하여 시민들로 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기도 했다.

하반기 『2011 글로벌 아카데미』는 오는 7월 8일 서귀포평생학습센터에서 조태권(광주요 그룹 대표) 강사를 초청하여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라는 주제로 강연이 시작되어 11월까지 총 10회(시내권 5회 읍면권 5회) 일정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서귀포평생학습센터 정순일 소장은 ‘앞으로 하반기에는 더욱 변화된 글로벌 아카데미를 선보이고 수요자 중심의 내실있는강좌운영을 통해 고객만족을 높이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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