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제주=타임뉴스]서귀포시는 따르면 올해 상반기 6월말 현재 관내 3개 수협을 통하여 위판실적을 조사한 결과 7,244톤(860억원)의 위판실적을 기록하여 전년동기 6,537톤(853억) 보다 위판량은 11%, 위판액은 0.8%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주요 어종별 위판가격(10kg)은 전년도에 비해(총위판액/총위판량 기준) 갈치 165천원(157천원) 5%, 옥돔 214천원(157천원) 36%, 멸치 6천원(4천원) 50%, 오징어류 78천원(54천원) 44%, 조기류 79천원(70천원) 12% 등 전반적으로 가격이 상승한 것으로 조사 되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올해 위판액은 상반기 기준 수협 위판기록 사상 가장 많았던 지난 ’10년도 850억을 10억 초과한 실적이며 이러한 실적은 주요어종인 갈치 어획량은 감소하였으나 청정해역인 제주 수산물의 이미지가 높아 지속적으로 높은 가격이 유지되는 결과로 보이며 앞으로 수온상승 및 주어기가 도래되면서 갈치, 한치 등 생산량이 증가할 것으로 보여 하반기 어업인 소득증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