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서귀포 여름 밤하늘 여행을 떠나요!
김정욱 | 기사입력 2011-07-22 22:53:46

[제주=타임뉴스]견우와 직녀 별자리는 옷감을 짜는 직녀 공주와 소치는 견우의 애틋한 사랑이야기로서, 결혼 후 자신의 일을 게을리 하여 화가 난 옥황상제가 그들을 은하수의 양쪽에 갈라놓고 7월 7일 1년에 한번만 만나도록 허락하였으나, 은하수 땜에 서로 만날 수 없어 그들이 흘리는 눈물로 비가 내렸다 이를 불쌍히 여긴 까치들이 다리를 놓아 서로 만나게 하여 더 이상 눈물을 흘리지 않게 되었다는 민간 설화로 내려오는 별이다.







견우와 직녀성은 요즈음 초저녁에 동쪽에서 보이기 시작하여 자정쯤 우리의 머리위에 떠있는 별로서 여름철 별자리 중 가장밝은 별이 직녀성이고 그 동쪽에 있는 별이 견우성이다

서귀포시에서는 견우와 직녀성 관측 최적기를 맞아 2011년 7월 27일부터 7월 31일까지 5일간 20시부터 22시까지 1일 2회 천체만원경을 통한 견우와 직녀성 등 여름철 별자리 관측행사를 무료로 실시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 천체 투영기를 통한 밤하늘 여름철 별자리 설명과 우주 체중계 달아보기, 무중력 거울보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하였다

본격적인 휴가와 여름방학기간을 맞아 신혼부부, 관광객, 청소년 등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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