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제주바다의 멋과 맛의 오는 11월 10일향연 제11회 최남단 방어축제가 (목)부터 11월 13일(일)까지 4일간 서귀포시 대정읍 모슬포항 일원에서 개최된다.

축제 첫째 날 길놀이 행사를 시작으로 마지막 날 불꽃놀이 행사까지 나흘간의 축제기간 동안 방어 맨손으로 잡기 및 가두리 방어 낚시 체험, 어랭이도 좋고 코생이도 좋고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방어요리 시식코너, 황금열쇠 방어를 잡아라, 연예인과 대정읍민 족구대회 한마당, 연예인 팬 사인회, 지역 어르신 이벤트(장기, 투호 등 체험) 경기 등이 열린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최남단방어축제에서는 지역어르신 이벤트(장기, 투호 등 체험) 경기, 연예인과 대정읍민 족구대회, 방어축제 올레길 걷기 및 역사유적지 탐방체험, 어린이 물고기 잡기 체험, 해녀가요제 등의 새로운 프로그램을 추가하여 방문객들의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에 대한 욕구를 한층 더 충족시킬 것이다.




한편, 올해 최남단방어축제는 방어, 멜구이(멸치구이), 소라, 마늘, 감자, 감귤, 돼지․한우고기 등 특산물의 다양화를 통한 특산물 축제로서의 차별성, 선상방어 낚시 등의 다양한 체험행사를 통한 어울림 축제, 전문적인 역할이 맡겨진 주민들의 자원봉사를 통하여 차별화된 주민 주체의 축제운영 등이 주요 특징이다.




최남단방어축제위원회(위원장 이재진)에서는 제11회 최남단 방어축제 개최를 통해 청정 제주 바다의 대표 어종인 방어를 비롯한 마늘, 감자, 돼지․한우고기 등 지역특산물 홍보․판매 촉진과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어우러지는 다양한 행사 추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준비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