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각계각층의 성원으로 기금조성 1년동안 20억원 모금
김정욱 | 기사입력 2011-12-22 09:42:45

서귀포시는 자율적 교육 재정기반 확보를 위해 서귀포시교육발전포럼의 민간위원들이 주축이 되어 지난해 ‘10. 12. 20일 설립된「서귀포시교육발전추진위원회」에서 추진한 교육발전기금 조성 사업이 1년동안 시민, 학부모, 지역업체, 국내․외 출향인 등 4,100 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억원 모금을 앞두고 있다.




서귀포시를 행복한 명품교육도시로 육성하여 「떠나가는 도시에서 찾아오는 도시」로 만들기 위해 지난 4. 1일 (재)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www.sgpedu.or.kr)을 출범하고 대대적인 교육발전 기금 조성운동에 매진하고 있다.




2011년 서귀포시에서는 11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소수정예 특화반 운영, 논술․토론주도, 자기주도적 학습, 국외현장체험 및 어학연수 등에 지원하였으며 (재)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에서도 기금 모금액을 사용하지 않고 재능기부를 활용한 전문가 초청강연, 대중문화캠프, 진로․직업박람회 등 다수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으며, 앞으로 행정에서 지원받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할 계획이다.




교육발전기금은 2011년 20억을 시작으로 2012년까지 50억, 2013년 이후 100억의 교육발전 기금 조성을 목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지고 있다.




12. 20일 현재 모금액은 904백만원으로 12월말경 제주국제화장학재단에서 출연하는 10억원을 포함하면 당초 목표액인 20억원의 기금이 모금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모금된 교육발전기금의 활용은 기금원금의 이자와 지정기부금을 사용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 학력향상지원 프로그램

- 꿈과 희망을 키우는 전문직업인, 유명인사 초청 강연

- 지혜로운 학부모 교실(자녀대화, 자녀 코칭 등)

- 학습동기 유발, 도전정신 길러주기 등 자기주도학습 지원 프로그램

- 폐교위기 농어촌 지역 학교살리기 등 서귀포시를 행복한 명품교육도시로 만들기 위한 핵심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이사장 송형록)에서는 기탁자들의 고귀한 마음과 뜻을 담아 지역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앞으로도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기금참여 캠페인과 리플릿, 모금함 등을 활용한 지역밀착형 홍보를 실시하여 교육발전 기금조성을 전 시민 참여운동으로 발전시켜 나가겠으며 또한 관내 기업체와 서울지역 향우회 등 출향인사들에 대하여 적극적인 기금 홍보를 실시하고, 재일본 관동․관서 도민협회도 방문하여 기금 참여협조를 호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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