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타임뉴스]서귀포보건소(소장 이금자)는 2005년부터 백내장 수술비 지원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으며 매년 신청자가 증가하는 추세이다.

최근 3년간 노인 백내장 수술비 지원 실적을 보면 2011년도 210명, 수술에 24백만원, 2012년 211명 25백만원, 2013년 221명 26백만원을 지원하였다.

 백내장 수술비 지원을 받은 90명을 대상으로 전화 설문을 실시한 결과 서비스 안내 친절도는 98.9%였으며, 수술 받은 후 시력 호전도는 73.4%, 백내장수술비 지원의 전반적인 만족도는 96.7%로 분석되었다.

2014년에는 전년도보다 예산을 증액 확보하여 250명에게 지원할 계획이며

 2월 현재 63명이 신청하였고 예산액 30,000천원이 소진될 때까지 시행하게 되는데

대상자는 만70세 어르신이면 소득기준 없이 지원되고

만65세 이상 어르신은 국가 유공자와 등록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및 저소득층(건강보험료 부과액 하위 50% 이하)이면 해당되며 1인당 1안 수술비 중 120,000원까지 지원해주고 있다.

 본 사업은 수술비 일부를 지원으로 치료비 경감과과 적기에 수술할 수 있도록 하여 각종 안 합병증을 예방하고 100세 시대에 걸맞은 활기차고 건강한 일상생활을 유지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한국실명예방재단에서는 만60세이상 저소득층에 대해서 백내장, 녹내장, 망막질환 등 수술비 전액을 지원하고 있으며, 신청은 보건소를 통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