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1단체 1하천 지정 정화운동 추진
지장물제거 및 분기별 점검으로 재해 피해 최소화
김정욱 | 기사입력 2014-05-02 09:00:16
[제주=김정욱]서귀포시는 시 관내 지방하천(34개소) 및 소하천(47개소)에 대하여 자생단체별 1~2개의 하천을 지정하여 하천시설물을 관리하고 정화활동을 펼치는 ‘1단체 1하천 지정 정화운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14. 4월에 1단체 1하천 정화운동 시행 및 단체를 지정하여 우기 및 장마가 시작되기 전에 빗물이 자연스럽게 흘러갈 수 있도록 쓰레기 수거와 잡초제거 작업을 할 예정이며, 쓰레기 무단투기· 오수 방류·무단 벌채 등을 지도감독하고 분기별로 지정하천에 대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시에 건의하여 정례화 할 방침이다.

또한 하천수해상습지 개선공사에 명예감독관을 지정하여 무분별한 하천훼손을 예방하고 하천의 소중함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시에서는 단체의 자율적 참여를 유도하고 하천 꽃길 가꾸기, 하천살리기 및 하천길 걷기 운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주민 간 유대감이 조성되고, 마을의 이미지도 제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미 일부 읍면동에서는 발빠른 사업을 시행하는 등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고, 올해 말에는 홍보실적과 사업성과를 평가하여

활발한 활동을 벌인 단체에 표창을 수여하고 사업비를 추가 지원할 예정이며,앞으로도 하천과 올레길을 연계하여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 하천을 찾고 탐방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다양한 주체가 참여하는 범시민적1단체 1하천 정화운동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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