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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작은도서관 종사자를 위한 교육 개최

| 기사입력 2009-05-07 12:41:22

안양시립석수도서관에서는 관내 문고 73개소 운영자 및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지난 6일부터 5월 27일까지 4회에 걸쳐 작은도서관 학교를 개최 한다

현재 안양에는 주민센터 내 마을문고와 새마을문고, 사립문고 등 73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이들 작은도서관 종사자에게 문고 운영에 필요한 전문지식 습득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체계적인 업무처리는 물론, 문고간의 네트워크 형성으로 정보교류 및 협력을 추진할 수 있는 기반 조성하기 위함이다.

이번 교육은 꿈나무어린이문고 최종애 관장의 문고 운영사례 발표를 시작으로 도서관 사서직원들이 직접 도서자료의 정리방법, 문화행사 기획, 문고 운영프로그램 교육과 함께 교육 참여자들의 질의와 토론을 통해 공통의 관심사를 같이 고민해보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석수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안양에서 처음 실시되는 만큼 향후 작은도서관 종사자들의 의견수렴을 통하여 보다 더 실제적인 교육으로 발전시키고, 작은도서관 종사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추어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석수도서관에서는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업무공유를 통한 마인드 향상과 작은도서관 운영의 내실화를 기할 수 있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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