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농업기술센터 4-H연합회 신입회원 입단식 개최
- 중ㆍ고등학생들 4-H활동 관심 높아져
고광정 | 기사입력 2009-05-16 14:53:46

51주년을 맞은 안성시4-H연합회(회장 권태종)는 4월 4일(토요일) 안성시농업기술센터 비봉관에서 2009년 신입회원 및 안성시4-H연합회 임원, 한국농업대학 졸업생 연구모임 회원, 담당지도교사 등 2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 4-H신입회원 입단식을 가졌다.

안성관내 중ㆍ고등학생들의 4-H활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지난해 보다 56명이 늘어난 236명이 신입회원으로 가입해 앞으로 4-H활동을 통해 지ㆍ덕ㆍ노ㆍ체의 4-H이념 확립과 4-H회원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시켜주고, 농심함양과 자연사랑의 마음을 키워 미래의 훌륭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

참가 학생들의 등록을 시작으로 오전 10시부터 4-H회원이 된 것을 축하하는 안성시농업기술센터 김학철소장의 격려사, 권태종 안성시4-H연합회 회장의 4-H회 소개 및 안성시4-H연합회 활동사례발표, 한국4-H본부 조두현강사의 4-H역사 소개 및 이념교육, 4-H배지(badge) 전달식, 레크레이션(4-H노래배우기, 한마음 게임 등)을 실시하는 순으로 모든 행사가 마무리 되었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김학철소장은“지금이 자신의 미래모습을 만들어 가는 중요한 시기이며, 4-H회 활동을 통해 농촌을 사랑하고 마음속에 큰 꿈을 키워나가길 바란다”며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안성중 박모(남,중1)학생은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4-H회의 역사와 다양한 활동들을 듣고 누나, 형들과 레크레이션을 통해 게임도 함께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앞으로 선배들의 조언도 듣고 열심히 활동할거에요. 그리고 즐거운 4-H활동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선배 4-H회원들은 후배 회원들이 4-H회에 잘 적응하고 모든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자신들이 선배에게 받았던 사랑을 후배들에게도 아낌없이 나누어 줄 것이라며 따뜻한 선후배간의 정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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