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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립도서관은 도서관주간을 맞아 오는 12일 오후 3시에 금산동 소재 중앙도서관에서 경기도 찾아가는 문화활동 국악뮤지컬 “아기돼지 꼼꼼이” 공연이 열린다.
“아기돼지 꼼꼼이”는 광대놀음 떼이루의 어린이국악뮤지컬로 정준태(광대놀음 떼이루 대표)의 연출로 1시간 동안 진행되는 국악뮤지컬 형식으로 아이들과 부모들, 할머니·할아버지까지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뮤지컬이다.
아울러 중앙도서관에서 지난 1월 늑대의 입장에서 구성된 그림자극 “늑대가 들려주는 아기돼지 삼형제이야기”를 관람한 어린이들이라면, 이번에는 돼지의 입장에서 구성된 이야기를 국악과 함께 접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한편, 공연 관계자는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동화 ‘아기돼지 삼형제 이야기’를 국악과 접목하여 제작된 뮤지컬 공연으로 이야기 속에 전통소리, 전통기악, 탈춤, 꼭두각시놀음, 사자춤, 전통타악, 줄타기 등 전통연희가 삽입되어 있어 우리문화와 쉽게 친해질 수 있는 기회가 된다”며 “주말에 자녀들과 공연 관람으로 어른들에게는 어릴적 향수를 불러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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