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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보건소는 지난 8일 제37회 세계보건의 날을 맞아 중앙대학교 학생회관 앞마당에서 “건강생활 실천은 평생건강의 지름길”이라는 주제로 대학생, 시민 등 8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건강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 금연, 절주, 우울증,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과 올바른 잇솔질 요령 등 보건소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 보건사업을 설명과 전염병과 식중독의 예방을 위한 홍보전단을 배포하였다.
혈압ㆍ혈당ㆍ콜레스테롤ㆍ폐 내의 일산화탄소 측정 및 가상음주 체험 등 체험프로그램으로 건강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주었다.
또한 최근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자살 예방을 위한 우울증 및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하여 학생들의 눈길을 끌기도 하였다.
건강체험에 참여한 이모(서울 20세) 학생은 “안성시 보건소에서 직접 찾아와서 실시해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건강을 돌아볼 수 있는 아주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며 “건강을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해준 보건소에 대하여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 보건소 관계자는 “금번 캠페인을 실시하면서 시민모두 평생건강 생활화를 위해 시민들에게 가까이 찾아가는 질 높은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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