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보건소, 2009년도 영양 플러스 사업 설명회 및 1차 영양교육
고광정 | 기사입력 2009-05-16 15:05:28

안성시 보건소는 지난 13일 보건소 회의실에서 저소득 임산부, 영유아, 출산부 등 8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임산부 영유아 영양 플러스 사업 설명회 및 1차 영양교육”을 실시했다.

임산부 영유아 영양플러스 사업은 영양위험 요인이 있는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유지에 필요한 필수 영양소를 식품 형태로 지원하고 영양교육을 실시하여 평생 건강의 틀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최저생계비 200%미만 소득 가정의 영양위험요인(빈혈, 저 체중, 에너지 섭취량부족)이 있는 관내 임산부와 영유아에게 4월 15일부터 9월까지 총11회에 걸쳐 식품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가정으로 직접 배송하게 될 식품의 종류(쌀, 조제분유, 감자, 당근, 김, 쥬스, 미역, 우유, 참치, 검정콩, 달걀), 수량, 수령 시 확인사항, 식품보관 및 이용방법과 6개월간 교육일정 공지, 알러지를 일으키는 식품 등에 대해 교육했다.

영양플러스 사업 참여자가 6개월 동안 식품지원을 받으면 영양평가를 한 후 빈혈이 해소되고 정상적인 성장이 확인되면 사업이 종료되며, 9월중 새로운 영양위험요인이 있는 대상자를 모집하여 지원하게 된다.

한편 시 보건소 담당자는 “임산부 영유아가 있는 저소득 가정에서는 임산부 영유아 영양플러스 사업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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