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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시장 강경구)가 2007년 10월 착공하여 2009년 5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통진도서관이 오는 7월 개관할 예정이다.
통진도서관은 국비 16억, 도비 32억, 시비 33억 총 81억이 소요됐다. 2012년 인구 50만을 대비 생활권역별 공공도서관 건립 계획에 의한 첫 번째 도서관이다.
오는 7월경 개관을 하게 됨에 따라 통진, 하성, 월곶 지역 주민의 지식․정보 활용능력을 한 차원 높이고 균등한 정보접근 기회가 보장되는 등 정보격차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통진도서관은 최신의 도서관리시스템(RFID 시스템 적용)을 적용하여 이용자의 이용 편의성과 자료 관리의 효율성을 높였다. 시설 내부 및 외부 정원의 벤치에서도 무선인터넷이 가능하도록 설계하여 인터넷이 일반화된 시대적 흐름도 반영했다.
또한, 소장 도서도 정보통신 분야를 특성화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다문화 가정의 증가와 젊은 부모들의 영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반영하여 다문화도서(520권)와 어린이 영어원서(1,500권)도 비치할 계획이다.
공공도서관 건립을 담당하고 있는 채지인 평생학습센터 소장은 “권역별 공공도서관 건립 계획에 따라 신도시 내 3개소, 풍무동, 고촌면, 양곡택지지구 내 등 6개소에 공공도서관을 추가로 건립할 계획”이라며 “사업이 마무리 되는 2014년경에는 명실 공히 김포시가 평생학습도시, 책 읽는 도시로 거듭날 수 있는 인프라가 갖추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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