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기흥구 흥덕지구 현장 민원실 운영
고광정 | 기사입력 2009-05-18 12:03:59

용인시 기흥구(구청장 김명진)는 영덕동 흥덕택지개발지구 입주민의 전입 신고 등민원 편의를 위해 3월 2일(월)부터 현장민원실을 운영한다.

흥덕택지개발지구는 213만여㎡에 2010년까지 9,264세대 28,717명이 입주할 예정으로 지난주인 2월 24일부터 신규 입주가 시작됐다.

기흥구는 흥덕지구의 관할 동주민센터인 신갈동의 업무량이나 흥덕 지구와의 접근성 등에 어려움이 있는 것을 고려해 한국토지공사 경기지역본부와 협의를 거쳐 지난해 10월부터 현장민원실을 준비했다.
흥덕 현장민원실은 흥덕택지개발지구 내 공공청사부지에 지상 1층 138㎡규모로 6급 담당을 포함해 5명의 직원이 근무하며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 인감증명서 발급, 가족관계등록부 발급, 전입신고, 청소·시설민원 등 15개 업무를 처리한다.

현장민원실에서 최초로 전입신고를 한 김승기(39) 씨는 “관리사무소에서 배부한 현장민원실 안내문을 받고 가까이에서 쉽게 전입신고를 할 수 있어서 편리했다”고 말했다.

기흥구는 공동주택 입주가 마무리되는 내년 3월 31일까지 13개월간 흥덕 현장민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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