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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시화호 일대에서 뿔논병아리가 새끼를 등에 업고 헤엄치는 것이 카메라에 잡혔다.
새끼에 대한 사랑이 지극한 것으로 알려진 뿔논병아리는 몸길이 약 56cm로 머리에 짙은 갈색 도가머리가 눈에 뛴다.
주로 중부지방의 하천이나 저수지에서 자주 눈에 띄며, 바다보다는 호수를 더 좋아하는 편이다. 헤엄을 잘 치고 잠수에도 능숙하며, 여건이 좋으면 1년에 2번 번식하기도 한다. 한편 이 사진은 안산시청에 근무하는 최종인씨가 2년여 간의 준비 끝에 힙겹게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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