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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공에 그리는 꿈과 희망’이란 슬로건으로 다음달 1일부터 5일까지 펼쳐지는 ‘2009 국제레저항공전’ 개막을 앞두고 안산시 공무원들이 관내 54개소 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하는 등 대대적인 홍보 활동을 벌였다.
경기도와 안산시가 주최하고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해 안산시 사동 90블럭 시화호 일대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특히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레저항공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이번 행사의 인기를 반영하듯 입장권 판매가 10만장 이상 예매되는 등 예상을 뛰어 넘는 열기로 관심이 폭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관내에서 개최되는 행사에 자칫하면 관내 어린이들이 관람기회를 갖지 못할 우려가 있어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진행하게 됐다”며 어린이들을 위해 특별히 만화로 제작한 레저항공 소개 홍보물을 학생들에게 일일이 배포하며 어린이날 부모님과 함께 멀리 갈 필요 없이 가까이에서 진행되는 이 행사에 찾아 줄 것을 집중 홍보해 좋은 반응 얻었다.
한편 국제레저항공 조직위 관계자는 “이번 국제레저항공전은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볼거리와 8종의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며 “어린이들이 많이 찾아 줄 것”을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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