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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우리고장 중소기업 홍보관’운영

고광정

snok-queen@hanamail.net | 기사입력 2009-05-19 18:02:04

포천시 선단동 주민센터(동장 백영현)는 전 세계적 경제불황에 따른 지역경제의 침체를 극복하고 특히 기업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선단동 중소기업홍보를 위하여 “우리고장 중소기업 홍보관”을 운영한다.

홍보관 운영은 지난 1월 “중소기업 지원”이라는 테마로 개최된 선단동 시정설명회시 동교동 기업인연합회 권승호(신영섬유 대표) 총무의 건의사항을 발빠르게 동정에 반영하여 행정에 대한 기업인들의 신뢰뿐만 아니라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홍보관 운영을 위해 지난 1월에 관내 중소기업 참여업체 공모를 통해 최종 31개 업체가 참여하였으며 중소기업체별 주요생산품 전시와 쇼케이스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특히 전시된 제품을 보고 구입의사를 밝힌 주민이 늘어나고 있어 향후 운영에 따른 중소기업제품 판매의 증대가 예상되어 어려운 시기 중소기업운영에 작은 활력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백영현 선단동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중소기업 지원을 통해 다양한 시책을 개발추진할 것이며, 아울러 3월부터 추진되는 선단사랑 나눔권 운영으로 차갑게 얼어붙은 지역경제가 새 봄처럼 녹아들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선단사랑 나눔권은 참여한 업소에 한해 선단동 관내 기업체, 업소, 음식점, 대형마트 등을 이용할 경우 일정비율을 할인해 주는 지역경제 활성화 시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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