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군부대 탄약보급소 주변 공공근로사업 추진’
산불예방관리 및 일자리 제공
고광정 | 기사입력 2009-05-19 19:10:28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일자리 창출 계획의 일환으로 군부대 탄약보급소 주변에 산불예방 사업을 실시한다.

공공근로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본 사업은 저소득층의 일자리 제공효과가 커서 군부대 및 시민들로 부터 좋은 반응을 받고 있다.

이번 사업은 복무기간 단축 등으로 탄약보급소 주변 산불예방작업에 군 병력 투입의 어려움이 있는 군부대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포천시에서 적극적으로 받아들여 추진된 사업으로 관내 3개소에 40여명을 투입하여 총 20.6Km의 연장에 폭 30m로 탄약보급소 주변의 잡목 및 잡초를 제거하는 작업으로 지난 5월 14일부터 오는 6월말까지 추진될 예정이다.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한 시민은 “생활이 어렵고 일자리 찾기가 어려운데 포천시에서 일자리를 제공하여 고맙게 생각하며 보답하는 차원에서 열심히 근무하여 산불예방 작업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군부대 관계자는 “복무기간 단축으로 병력을 투입하기가 어려워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포천시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매우 고맙게 생각하며 군부대에서도 시민을 위한 일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이번 사업을 통하여 시민의 안정과 연관된 군부대 탄약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며 관․군 협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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