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제19회 안성사도대상 시상식 개최
고광정 | 기사입력 2009-05-22 15:52:20

안성시는 14일 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제28회 스승의 날을 맞아 19회 안성사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안성사도 대상은 지역에 참다운 사도의 길을 걸어온 스승을 찾아 그 뜻을 기리고 스승에 대한 존경의 풍토를 정착시키기 위한 것으로 1991년부터 시상해 왔다.

올해 안성사도 대상에는 박순신 안성초 교장, 경용호 안성고 교장, 이의성 안성여고 교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 박순신 교장은 1972년 안성으로 부임하여 안성초등학교을 시작으로, 37여 년 동안 교육에 몸 받치면서, 현재 안성초 교장을 역임하며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한 영어 어학실 조성 운영, 학교 공동체 워크숍 예.체능 교육 벌전에 기여, 안성역사관 설치와 총동문 체육대회 개최를 통한 애교심 고취 등 공적이 인정되었다.

경용호 안성고 교장은 1973년 여주여고에서 교직을 시작으로 서운중 교감, 현재 안성고에 재직하며 수준별 명품 이동수업(수능군, 비수능군 교과의 분리)의 운영으로 개인별 진단학습 극대화, 좋은 학교 만들기 성공적 운영으로 학교 이미지 쇄신, 전국 최강 정구부 지원 육성, 노력결과 엘리트 특기자 교육 정상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이의성 안성여고 교사는 1990년 안성고등학교에 처음 몸을 담고 교직생활을 시작해 일죽종합고등학교, 안성여자고에 재직하며 세계 최고의 명품 정구부 육성으로 동아일보기 전국정구대회 4연패, 대통령기 전국정구대회 3연패, 전국체육대회 7관왕, 주니어 국가대표 감독 및 선수 배출, 제13회 안성정구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수상하게 되었다.

이동희 안성사도대상위원장(시장)은 “오늘날 급변하는 교육환경과 여건으로 스승을 부모와 같이 존경하는 전통이 많이 희석됐다“며 ”선생님들께서 투철한 사도정신으로 전통가치의 계승을 위한 인성교육에 전념하여 존경받는 스승의 상으로 영원히 남아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사도대상 외에도 안성맞춤 교육 실현을 위해 헌신의 노력을 다해온 이민희 양성초등학교 교사외 14명에게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상을, 도송옥 용머리초 교사 외 17명에게 경기도교육감 표창, 정선우 비룡초 교사 외 90명에게 교사 교육장 표창을, 이은숙 내혜홀초 교사 외 2명에게 경기도지사 표창이 주어졌으며, 장옥윤 안성초 교사 외 47명에게는 교육장 표창이 수여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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