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자기 모양 조형분수 ‘샘솟는 이천’ 상징
- 창전동 조형분수대 준공.. 시가지 명물 예고
고광정 | 기사입력 2009-05-22 16:39:39

24년 만에 새 단장된 이천 창전동 분수대오거리 조형분수대가 20일 준공되어 본가동을 시작했다.

이천시는 이날 오후 2시 조병돈 시장을 비롯해 이현호 시의회의장, 이범관 국회의원, 시의원,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형분수대 준공식을 갖고 시가지 명물 분수대 탄생을 알렸다.

‘샘솟는 이천’을 상징하고 높이 5m 폭 4.2m 규모로 조성된 이 조형분수대는 이천시 특산물인 도자기 모양을 본떠 현대적 감각으로 외관을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곡사 및 시간차분수 각 24개와 아이스버그분수 8개, 안개분수 60개가 설치됐고, 롤잔디와 초화류(750본)로 주변녹지(50㎡)를 조성했다.

시는 도자도시 이천의 이미지와 쾌적한 도시환경에 어울리는 디자인을 선정하기 위해 지난해 시민설문조사와 전문가 의견을 들어 외관디자인을 선정했고, 설계비를 포함해 사업비 5억원이 투자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4월 말부터 20일간 시험가동을 거쳐 이날 준공된 분수대는 형형색색의 조명시설이 더해져 야간에 더욱 화려하다는 평가와 함께 이천시가지의 명물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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