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도서관, 그곳엔 진짜 특별한 것이 있다
매달 놀토 Reading books to children·책 먹는 아이들 운영
고광정 | 기사입력 2009-06-02 15:18:34

성남시 구미도서관은 관내 어린이들을 위해 매월 둘째, 넷째 학교 가지 않는 토요휴무일(이하 놀토)에 다양한 도서관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매달 둘째 주 놀토에는 ‘Reading books to children’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성남외고와 용인외고 재학생들이 초등학교 3~4학년 학생들과 맨투맨으로 짝을 이뤄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영어책을 읽어주고 간단한 게임도 즐긴다.



넷째 주 놀토에는 ‘책 먹는 아이들’집중 독서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50분 책읽기, 10분 쉬기를 6시간동안 반복해 아이들의 독서집중력을 훈련한다.



독서 시간 중간에는 요리전문 선생님과 샌드위치 등을 간식으로 만들어 먹는 수업도 진행돼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참가한 어린이들이 읽은 도서의 느낀 점을 독서노트에 작성 발표하는 시간도 이어진다.



도서관 관계자는 “놀토 프로그램 운영은 어린 학생들에게 책에 대한 흥미와 독서습관을 길러 주는 계기를 마련했다”면서 “많은 학생들이 도서관에서 알차고 뜻 깊은 독서나들이 시간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