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부천시 공원녹지과는 상동지역 중심도로인 굴포로변에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꽃과 소나무를 식재하는 ‘명품 가로 조성사업’을 추진해 많은 시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굴포로변 명품가로수 조성사업은 도심속 소나무(장송)길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 4억원을 투입, 우리의 고유수종인 소나무 87주를 식재하고 하단부에는 관목류(영산홍, 회양목 등)와 야생화(상록패랭이, 푸른옥바위솔 등) 14,000본을 배식했다.
특히 기존 가로수의 단편 일률적인 형식에서 벗어나 꽃과 나무, 경관석 등 다양한 자연소재를 활용해 특색 있고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조성했다.
사업을 지켜보던 지역주민과 자생단체는 “멋지고 웅장한 소나무와 이렇게 아름다운 야생화가 함께 심어져 있는 아름다운 거리는 처음 봤다”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굴포로변은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은 물론, 차별화된 명품 가로수길이 될 것”이라며 “차후 뉴타운개발, 재건축 등 새로운 도시건설에 명품 가로수길을 모델로 삼아 특색 있고 주제가 있는 거리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