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과천시는 5일 올해의 과천시민대상 수상자를 선정, 발표했다.
올해 과천시민대상 수상자로는 지역사회발전부문에 김영태 과천로타리클럽 회장, 문화․교육 및 체육부문에 강용욱 한국예총 과천지부장, 효행․선행부문에 김재옥 시민 등 3명이 선정됐다.
김영태(남․65세) 지역사회발전부문 수상자는 지난 97년 평통위원으로 위촉되어 제10기와 11기 과천시협의회장을 역임해오면서 초․중․고학생 및 과천시민들의 통일역량 결집에 이바지했으며, 현재는 과천시체육회 고문으로 활동하면서 엘리트 체육발전과 동호인 저변확대에 앞장서 오고 있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강용욱(남․57세) 문화․교육 및 체육부문 수상자는 가수로서의 능력과 재능을 활용하여 다양한 장르의 전문 공연을 진행하여 과천시민의 문화향유 욕구를 충족시키는 데 많은 공헌을 끼쳤다. 2007년부터는 주말을 이용하여 도시락 배달 자원봉사 등 다양한 자원봉사 및 후원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재옥(여․75세) 효행. 선행부문 수상자는 거동이 불편한 시부모와 시누이를 정성으로 보살피는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자녀교육에 힘써 주변사람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과천시는 지난 88년부터 과천시 발전에 기여한 개인들을 해마다 3개 분야별로 선정, 과천시민대상을 각각 수여해 오고 있으며, 시상식은 오는 7일 오후 3시 과천시청 상황실에서 열린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