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부천市政
87만 시민과 함께 한 소통과 나눔의 행정
유성수 | 기사입력 2009-12-29 15:46:55

87만 시민과 2천여 공직자들은 힘을 합쳐 살기 좋은 부천 만들기에 지난 1년간 힘차게 달려왔다. 미흡하고 아쉬운 점도 없지 않았지만 우리 부천은 갈수록 살기 좋은 도시로 한 단계씩 발전하고 있다. 지난 1년의 시정 발자취를 돌아보면서 다가오는 2010년 경인년 새해에는 신바람 나는 부천, 시민생활에 활력이 넘치는 부천을 기대해 본다.

■ 지하철건설비 추가재원 확보
재정문제로 어려움을 겪던 지하철 7호선 연장공사가 서울, 인천 등 관련 지자체간 분담금 합의가 이루어지면서 우리 시 부담이 50% 경감됨으로써 오는 2012년 말 준공에 파란불이 켜졌다.




■ 경인운하 부천연결 추진
경인운하(아라뱃길) 사업이 가시화되면서 우리 시는 경인운하 굴포천 방수로에서 상동 유수지까지 총 8㎞에 이르는 굴포천을 친환경적으로 정비해 이른바 ‘부천운하’를 건설하겠다는 야심찬 구상을 발표했다.




■ 선진형 쓰레기 처리시설 MBT 건설
친환경 및 재활용 페기물 전(前)처리시설인 ‘MBT’ 건설이 내년 3월 준공을 목표로 착공되었다. MBT 시설이 가동되면 연간 18억여원의 예산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 幕오른 ‘부천뉴타운’ 사업
경기도에서는 최초로 우리 부천에서 명품 뉴타운 사업이 본격적으로 막 올랐다. 우리 시 뉴타운 사업은 가장 먼저 첫 삽을 뜬 소사지구를 비롯해 원미지구, 고강지구 등 3개 지구 총 6백15만㎡(1백86만여평)에 달한다.




■ 화장률 급증, 추모공원 조성 시급
최근 화장률이 급증하는 상황에서 인천을 비롯한 수도권 화장장들이 외지인에 대해 화장비용을 대폭 인상함으로써 화장시설이 없는 우리 부천의 시민 부담이 가중되고 있어 추모공원 조성이 시급해지고 있다.




■ 만화메카 ‘한국만화영상진흥원’ 개원
한국만화 탄생 100주년을 맞아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지난 9월 우리 부천에 개원됐다. 만화영상진흥원의 개원을 계기로 ‘모든 만화는 부천으로 통한다’는 말이 이제 현실화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 안중근 의사 동상유치 및 공원 조성
지난 10월 26일 안중근 의사 하얼빈 의거 100주년을 맞아 하얼빈에서 방치되던 안중근 의사 동상을 우리 부천에 유치하여 제막식을 가졌다. 시는 안중근 공원 조성과 다양한 선양사업을 펼쳐나가기로 했다.




■ 철도·도로·복지시설 등 도시인프라 확충
지하철 7호선을 비롯하여 소사~원시간 광역철도, 대심도 지하철도(GTX) 등 중장기 교통인프라 확충과 함께 계수대로 2단계 착공, 역곡우회도로 준공, 시립 노인복지시설 준공, 부천 남부역 광장 조성, 오정대공원 준공, 상동도서관 착공 등 크고 작은 시민편의 시설들이 늘어나고 있다. 사진은 부천 남부역 광장.



■ 영화제 등 국제행사의 성공적 개최
대한민국 명품 문화도시 부천의 자랑인 제1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제12회 부천국제만화축제 등이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신종플루로 인해 부천무형문화엑스포는 내년을 기약하며 취소되었고 제11회 부천국제학생애니메이션페스티벌은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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