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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경인(庚寅)백호의 해를 맞이하여 정월대보름 축제가 고양시 일원의 성석동 진밭마을과 대자동 들녘에서 개최되어, 많은 지역주민들이 축제를 관람하며 면면한 지역전통문화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고양문화원이 주최하고 성석진밭두레보존회(회장 김병철, 고양시향토문화재 제42호)에서 주관한 정월대보름 행사는 지난 28일 성석진밭마을에서 악귀를 ?i고 복을 받는다는 지신밟기로 시작했다.
이어 두레패의 신명나는 농악, 풍년과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고사를 지냈으며 폭죽과 달집태우기 행사로 가족단위로 참여한 수많은 시민과 관람객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한편, 같은 날 대자동 들녘에서는 벽제관지 전통보전회(회장 고재성)가 제기차기 및 널뛰기, 팽이치기와 연날리기, 불깡통돌리기 등 민속체험과 풍물공연 행사 후, 달맞이 제례와 소지문태우기, 달집태우기, 폭죽 등으로 정월대보름 행사를 풍성하게 개최하여 우리 전통 민속문화에 깊은 애정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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