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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별내도서관은 김정화가의 ‘다산 아리랑’작품전을 3월9일부터 4월9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민족저변에 깔린 정서의 가락이며 민족 동질성을 구체적으로 표현한 남양주 다산아리랑, 정선아리랑 등 아리랑작품 10여점이 전시된다.
김정 화가는 1984년 정선아리랑을 주제로 개인전을 연 후 지금까지 10여회의 ‘김정 아리랑展(전)’을 열고 있다.
그는 “한국인이 있는 곳에 아리랑이 있고, 아리랑이 있는 곳에 한국인의 체취가 있다”며 한국의 정체성에 관심을 가지고 아리랑에 주목하게 되어 저자스스로 전국 방방곡곡마을의 아리랑을 찾아 ‘듣는 아리랑’에서 ‘보는 아리랑’으로 아리랑의 스펙트럼을 확장시켰다.
이번 초대전은 통해 복합적인 감정들을 담고 있는 고유의 음악을 회화적 재료인 서정적 색체와 아름다운 선으로 표현한 아리랑을 느끼기에 부족함이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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