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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가 관내 군 장병들에게 과천시를 단순한 군 복무지에서 애정과 추억이 담긴 도시로 인식시키기 위해 상반기부터 ‘과천 시티투어’를 운영한다.
과천 관내 6개 부대소속 장병 1,550여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이 프로그램은 스토리텔링 위주의 문화유적 및 주요 시설 투어로 잠재적 관광객 수요를 확보하고 군 장병의 사기를 진작시켜 과천시 이미지를 향상시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된 것이다.
투어코스는 국사편찬위원회를 출발하여 보광사, 과지초당, 온온사, 과천향교를 돌아보는 2시간 40분짜리 역사유적 코스와 경마공원에서 마사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과천과학관을 차례로 순회하는 2시간 30분짜리 문화관광 코스 등 2개 코스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군 부대를 대상으로 희망자를 파악하고 한국마사회 등 기관방문에 따른 협의를 거쳐 오는 4월부터 시행에 들어갈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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