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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시장 이기하)는 재활용센터, 시민단체와 손잡고 오는 5월부터 매월 저소득 가구에 중고 가전·가구를 무상 지원하여 나눔문화 및 자원순환 실천과 분위기 확산에 나선다.
이번 사업에는 오산시를 비롯해 재활용센터 및 사회단체 등이 서로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저소득 가구에게 필요한 물품을 제공한다.
재활용센터에서는 재활용센터에서 보유하거나 지원 가능한 물품을 지원·운반·설치하고 시에서는 대상자 선정, 필요물품 및 지원시기 파악, 폐기물처리 등을 지원하여 재활용센터와의 상호 연계를 하는 등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체계를 구축했다.
이에 따라 저소득층이 시청에 필요물품과 배달시기를 신청하면 시청이 재활용센터에 물품, 시기, 장소(위치)를 통보해 재활용센터에서 직접 저소득 가구에 배달하게 된다.
지원대상은 홀몸노인이나 소년소녀가장 등이며, 시는 재활용센터에서 보유하고 있는 기부 및 수거된 물품을 수리한 뒤 희망하는 가정에 직접 운반·설치해준다.
지원제품은 세탁기·냉장고·TV 등과 같은 생활가전용품과 책상, 의자, 장롱 등 가구들로 시청 청소과(031-371-4739)로 신청하면 상담한 후 필요한 물품을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오산시는 가전·가구를 기증하고자 하는 주민들의 연락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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