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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보건소(소장 이왕구)는 경기도마약퇴치본부와 함께 지난 5월 3일 안성중학교를 시작으로 마약류 오․남용 예방을 위한 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사회 전반에 걸쳐 확산되고 있는 약물 오․남용 문제에 대한 약물지식을 심어주고 구체적이고 올바른 대처방법을 알려 주는 한편, 마약류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함으로써 무지가 키우는 약물 오․남용을 사전에 철저하게 차단하고, 건강한 청소년기를 보낼 수 있게 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감수성이 예민한 중․고등학생들이 급박한 교육제도의 변화 속에서 극심한 스트레스의 해소방법으로 담배나 알코올, 환각제 등과 같은 약물에 대해 무방비 상태로 노출되어 있어, 단순한 호기심에서 시작된 일이 평생의 상처를 남기는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등, 수차례 그 문제점이 지적되어 왔다.
이에 대해, 안성시보건소는 오는 7월 9일까지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마약류 오․남용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학교 보건교사를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학생들을 교육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별도로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시보건소 관계자는“시민 모두가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의 폐해를 경험하지 않아야 평생 동안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며“청소년 시절부터 마약류 등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시 보건소에서 철저하게 사전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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