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읍『사랑의 집고치기』사업 다섯번째 !
5월8일 어버이날 맞아 파주리 4가구 집수리
| 기사입력 2010-05-10 11:26:18

파주시 파주읍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1일(토)에 이어 5월8일(토) 어버이날에도 한국해비타트 경기북부지회와 함께 저소득층『사랑의 집고치기』다섯번째 사업을 추진했다.


이 날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파주4리 조인행 할머니 외 3가구에 대해 단국대, 서울여대, 은광여고, 일반팀 등 총 80명이 참여해 사랑의 집고치기』사업을 실시했다.

격려차 방문한 김진성 파주읍장은 조금은 더운 봄볕도 아랑곳 하지 않고 묵묵히 맡은바 임무를 성실히 해내는 학생들을 보며 “오늘이 어버이날이라 남들은 가족과 함께 나들이도 가고 맛있는 음식도 먹고 하는데 학생들이 이렇게 파주읍 관내 불우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하니 그 마음이 너무 기특하고 고맙다”고 전했고, 일반봉사팀으로 참여한 부모와 자녀들에게도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번 사업은 도배 및 장판, 내․외벽도색, 씽크대 교체, 처마 보수, 지붕보수, 전등교체 등 어르신들의 편리한 일상생활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에 중점을 두었고집안구석구석을 깨끗이 정리정돈하여 청결한 환경을 제공했다.

파주3리 김태천 할아버지는 “처가 관절염이 심해 잘 걷지도 못하는데 씽크대도 맞춤으로 설치해 주고 생활이 편리하도록 이곳 저곳 신경써주니 너무 고맙다” 하시며 눈시울을 붉히셨다.

파주읍 시민복지팀장(윤명애)은 “오늘처럼 뜻깊은 어버이날은 처음인 것 같다.



3월부터 지금까지 14가구 『사랑의 집고치기』사업을 추진했는데, 앞으로 파주읍 관내 저소득층 가구 중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대상에 대해 『사랑의 집고치기』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목표가 30가구이지만 더 열심히 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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