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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인적자원인 아이가 건강하게 자라는 것은 누구나 바라는 일이다.
성장 단계별로 적정한 시기에 특성에 맞는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는 영유아 건강검진에 대해 모르는 부모들이 상당수이며, 특히 경제 사정이 어려운 저소득층에서 생계로 인하여 검진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아 의료수급권자 대상의 영유아 검진율을 높이고자 파주시 보건소(소장 김규일)는 지난 5월 7일에 관련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영유아 검진사업은 만4개월부터 5세(60개월)까지의 전 영유아를 대상으로 총6번에 걸쳐 각 월령에 특화된 문진, 신체 계측, 건강교육과 상담으로 구성된 검진이며, 특히 발달장애 선별검사를 통해 아이에게 혹시 있을 수 있는 정신지체, 자폐증, 뇌성마비, 언어장애, 행동장애 등 발달장애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
검진비는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부담하는 사업으로 개인별 비용부담이 없는 제도이다.
대상자들은 국민보험공단이 집으로 보낸 건강검진표를 가지고 관내 지정병원을 방문해 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지정병원 및 대상자 조회는 공단 홈페이지(www.nhic.or.kr), 보건복지부 콜센터(국번없이 129),
국민건강보험공단 콜센터(1577-1000)를 통하여 안내 받을 수 있다.
일부 검진기관은 검진일을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으니 예약 후 방문하시면 편리하다.
또한 올해부터는 취약계층에 대해서 영유아 건강검진 대상자중 판정결과가 ‘정밀평가 필요’인 대상자에게는 정밀평가를 위해 40만원 이내 진단비용을 지원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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