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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법원읍은 희망근로 사업(동네마당 조성사업)으로 4월부터 웅담2리 마을회관 옆 등 관내 유휴지 6개소에 꽃내음이 가득한 화단을 조성했다.
이번에 조성된 화단은 다년생 묘종인 영산홍을 식재한 것으로 분홍색 영산홍 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마을 주민뿐만 아니라 주변을 지나가는 운전자들에게도 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게 했다.
법원읍 희망근로 담당자는 “이번 희망근로 화단조성으로 녹색성장과 어울리는 아름다운 녹색 공간이 만들어져 주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지고, 더불어 희망근로 사업의 본 목표인 친서민이고 생산적 사업에 충실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웅담2리 이경의 이장은 “희망근로 사업으로 마을 화단이 조성되어 마을 주민들의 휴식처로 이용할 수 있어 너무 좋다. 쾌적하고 아름다운 지역 경관 창출을 위해 앞으로 화단 관리에 지역 주민들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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