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광주왕실도자기축제, 17일간의 일정 마쳐
| 기사입력 2010-05-12 12:28:41

세계도자의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도자문화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제13회 광주왕실도자기축제’가 17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막을 내렸다.

경기도자박물관에서 4.23~5.9까지 열린 도자축제는 천안함 사태와 관련, 차분한 분위기 속에 오락성 행사를 지양하고 관람 및 체험행사 위주로 진행됐다.

이번 축제에서는 3D입체영화, 곤충체험, 에어바운스 놀이터 등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체험행사가 신설돼 큰 호응을 얻었으며, 광주도예가들의 작품을 경매를 통해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도자옥션 행사는 많은 관람객을 동원하며 대표적 이벤트행사로 자리매김 했다.

도자박물관 전시장에는 2010년 백자공모전 입상작과 광주왕실도예명장의 작품이 전시돼 관람객들이 백자의 절제미와 순수미, 자연미를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시 관계자는 “광주왕실도자기축제는 향토문화축제의 의미를 넘어 지역민의 화합을 다지고 지역경제의 활로를 찾는 이정표 역할을 하고 있다”며 “풍부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통해 인간의 창조적 감성을 끌어내고, 서로서로 사랑과 우정을 나눌 수 있는 행사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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