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오신 날 봉축 법요식 개최
| 기사입력 2010-05-12 12:36:01

지난 5월 11일, 안성경찰서 4층 강당에서 김덕한 서장 및 경승실장 영평사의 정림스님 등 경승위원과 경찰서 협력단체장, 신도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불기2554년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이 개최되었다.


이 자리에서 정림 경승실장은 “우리가 버려야 하는 3독심 ‘탐 ․ 진 ․ 치’ 즉, 욕심과 화, 그리고 어리석음을 떨쳐 버리고 남을 먼저 이해하고 베푸는 자비의 마음을 가지라”고 당부하였다.

또한 김덕한 서장은 “오늘 뜻 깊은 날에 안성지역 주민과 경찰과 하나가 되서 화해하고 정진하는 좋은 인연을 오래도록 유지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하였다.

이 날 행사는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하는 찬양가를 시작으로 헌화 및 관욕, 그리고 비룡중학교 강석민 학생 등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을 선발 장학금 증서를 전달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으며, 참가자들은 ‘소통과 화합으로 함께하는 세상’이라는 부처님의 가르침으로 세상을 밝혀나가자고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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