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속 가족농업체험
농업은 소중한 것!
| 기사입력 2010-05-13 11:54:18

파주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22일 수업 휴무일에 농업기술센터에서 초등생 자녀가 있는 50가족을 대상으로 텃밭 고구마 심기와 벼 재배화분 기르기, 압화부채 만들기 등의 『가족 농업체험』을 실시한다.

농업에 대한 이해와 자연생활이 부족한 어린이들에게 가족이 함께 고구마를 심어 손바닥 텃밭을 가꾸며, 벼를 화분에 직접 심어 자라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도록 하고, 시원한 꽃바람이 나오는 부채를 만들어 보는 유익한 경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우리네 선조들은 콩을 심을 때 세 개를 심어 하나는 새가 먹고 하나는 굼뱅이가 먹고 하나를 사람이 먹도록 했다고 하는데, 자연과 함께 넉넉한 마음을 배우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시 관계자는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내 텃밭 체험장은 고구마가 크는 과정을 볼 수 있도록 주말에도 개방해 어린이들의 자연학습장으로 활용하고, 가을에 고구마 수확체험까지 연계할 계획이다.



이번 체험은 선착순으로 인터넷을 통해 접수하며, 궁금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정원관리팀(☎031-940 -480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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