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성 비닐봉투 이제 그만!”
오산시, 재사용 종량제봉투 대체운동 펼치기로
| 기사입력 2010-05-13 15:54:02

오산시(시장 이기하)는 13일, 오늘 6월부터 1회성 비닐봉투를 추방하고 재사용 종량제 봉투로 대체하는 『STOP !!! 비닐 쇼핑봉투』운동을 펼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펼칠 『STOP !!! 비닐 쇼핑봉투』운동은 대형유통매장에서 사는 비닐쇼핑용 봉투(50원)를 재사용 종량제 봉투로 대체하는 사업을 시행하는 것으로 폐기물 감량화 대책의 일환이며, 기존 홍보하는 차원을 넘어 “1회성 비닐쇼핑봉투 사용을 중지”하고 “재사용 종량제 봉투”를 지급하는 제도이다.

재사용 종량제에 투입되는 봉투는 한국프라스틱표준(재사용 종량제 봉투) 시행일이 오는 27인 점을 감안 6월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 재사용용 비닐봉투는 HDPE재질로 연그린색으로 제작하며, 규격은 10ℓ들이와 20ℓ들이가 있으며, 소비자 가격은 10ℓ는 200원, 20ℓ는 400원이 될 전망이다.

오산시는 우선 대형유통매장(이마트, 롯데마트)를 시범사업으로 시행하고, 상반기 중 중소형마트를 조사 후 확대 시행할 계획이며, 그동안 대 시민 홍보활동을 강화하여 폐비닐을 최소로 줄인다는 방침이며,

쇼핑한 물건을 담아온 봉투는 가정에 돌아와 쓰레기종량제 봉투로 다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비닐 값도 아끼고 비닐사용을 줄여 환경도 보호 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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