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주렁주렁 열린 20여 종 호박 기대
죽산면 조롱박터널 모종심기행사 가져
| 기사입력 2010-05-25 12:00:26

안성시 죽산면에서는 지난 24일 비가 내리는 가운데, 죽산천변 터널에 각양각색의 관상용 호박과 조롱박 모종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 사업은 죽산면 주민자치 사랑위원회가 희망근로 사업과 연계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처음으로 터널을 만들어 조롱박과 관상용 호박을 심고 지압보드를 설치하여 다양한 볼거리와 휴식공간을 제공해, 주민들과 외부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자치사랑위원들은 직접 씨앗을 구입하여 모종한 것을 희망근로자들과 구덩이도 파고 비료를 주었으며 터널높이를 올리는 작업도 실시하였다.



자치사랑위원장(송태영)은 “오는 8월쯤 되면 호박덩쿨이 터널을 덮고 20여 종의 예쁜 관상용호박이 주렁주렁 매달려 이색적인 볼거리가 제공될 것이며, 호박들이 여물면 호박바구니를 만들어 상품화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와 관련해 죽산면장(박상기)은 “죽산의 조롱박터널은 올해부터 죽산면에서 추진하고 있는 1박2일 문화관광코스개발과 관련하여 천년고찰 칠장사와 더불어 죽산의 또 하나의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되며 오는 8월 개최되는 제7회 동안성죽주문화축제 때에도 사진 전시장으로 활용되어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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